앞서가는 호평분회 아자!
어제 우리 호평분회 모임을 가졌습니다.
새해들어 첫 모임이였고, 새로운 분회장을 선출하는 날이였습니다.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하면서, 단지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고,
이 날의 하이라이트인 신임 분회장을 선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호평분회로 독립된지 10년째가 되었는데, 지금까지 쭉
남자 소장들이 분회장을 맡았고, 여자 소장들이 총무직을
수행해 왔었습니다. 어느 소장이 호평동에 9년째 근무하고 있는
김미희 소장을 신임 분회장으로 추대하면 어떻겠냐는 말에
누구하나 이의없이 박수로 추대하게 되었습니다.
신임 분회장은 남자 소장을 총무로 지명하자 또 한번
우뢰와 같은 박수로 환영하여 여자 회장에 남자 총무
그야말로 환상의 콤비를 이뤄 우리 호평분회를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 바입니다.
우리 관리소장들은 어느 직종보다도 정보 공유가 필요하고,
유사시 서로 협조할 수 있는 인간관계도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어제 사정상 불참한 소장님들께서는 다음 회의때는 꼭
참석해 주셔서 앞서가는 호평분회 발전과 신임 김미희
분회장님에게 힘을 실어 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10년 전, 처음 호평분회가 발족했을 때, 즉 1대, 2대 분회장을
역임한 사람으로 누구보다 호평분회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두서없게 쓴 글 용서해 주시고,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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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장인사말 
교문분회
동아리방
대한국민
신상철
